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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은 2018. 2/4~11일 6박 8일 이탈리아&스위스 ( 대한항공 직항)

결혼을 하면서 제일 기대하는 것 여행이라 생각 되어집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나라를 여행 했지만, 유럽쪽은 가지 않아서 인지 더 많이 기대하고, 또 여행하면 부러운 곳이기도 했습니다.
결혼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고, 또 신랑은 여행을 잘 다니지 않아서, 제가 다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ㅠㅠ

1주일 동안 여러 사이트와 또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견적을 받아 본 결과
로켓 투어에 있는 세미팩이란 상품이 저와 잘 맞다고 판단되어졌습니다^^ 제일 효율적입니다~~~!
저는 자유여행을 많이 해봤어서, 패키지 여행에 대한 편안함은 있지만 재미있지가 않아서~~ 세미팩이 저희 부부에게 적함하다고 생각되어졌습니다!
가격 면에서 제가 아고다 호텔이나, 스카이스캐너로 비행을 따져봤을때 로켓 투어로 가는것이 훨씬 저렴했습니다. (미리 얼리버드티케팃하신분 제외하고;;)
그래서 부모님 동유럽 환갑여행도 로켓투어를 통해서 보내드리고~ 유럽여행이 생각나면 로켓투어부터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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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로마노

우선 첫번째 여행지 였던 로마!

토요일 결혼식 일요일 대한항공 비행! 환상적입니다^^
당일에 신행 가시는분들도 많은데~~ 너무 지칠꺼 같습니다^^ 다음날에 가는것도 미친듯이 결혼을 위해 달렸다면,,,!
신행에서도 달릴 필요까지는….^^ 세미팩이라면 몸을 만들고 가셔야합니다~~~ 저희 신랑 죽을뻔!^^;;

신행에 필요한 짐을 바리바리 쌓서~~ 먹을꺼를 정말 많이 가져갔어요…^^;;; 사먹는 비용 아끼려고~~~
30인치 캐리어를 2개를 쌓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2월4일 3시 40분 비행기를 탑습해서~
로켓투어에서 결혼 케익을 준비해주셔서 결혼 축하 케익을 먹고~ 2월 5일 오전 3시40분에 도착했습니다~^^
대한항공 직항이랑 12시간 걸린거 같아요~~ 시간은 확실하지 않네요^^

그리고 바로 숙소로 기차를 타러 갔습니다^^ Leonardo express빠른 열차를 끈어주셔서 빠르게도착해서 숙소에서 2박을 했습니다^^
와이파이 잘터졌습니다^^;; 로마라 그런지 숙소는 작았어요~~~ 나름 깨끗했고, 춥지 않았어요~ 작긴했지만,!
지인도 유럽을 겨울에 가면 무척 춥다는데~~~ 저희는 전혀 춥지 않았어요~

유럽 첫쨋날 시간을 맞춰 나갔는데,,, 장소를 잘 못알아서 한참 헤매다가, 가이드님을 만나서, 어렵게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대학생처럼 보이는 가이드님은 로마에서 오래 가이드를 한거 같았습니다^^ 버스로 이동했구요~

-> mouth of truth 에 가서 사진도 찍고^^
-> Circus Maximus 을 보고 웅장함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 로마 Ripa에서 지하철도 탔습니다^^
Colosseo도 가는 길도 좋았어요~

?그리고 콜로세움도 도둑이 엄청 많다고 해서~~ 무서웠지만^^;; 거기서 사진찍는다고 배터리를 타쓰고,,, 엄청 신났어요~
-> 가이드님이 데려간 식당에서 각자 시켜서 먹었던 리조또랑 피자^^ 좀 느끼했습니다~
자유시간도 주셔서 다시 가서 엄청 사진 찍은거 같아요^^
-> 오후 시간에 Capitoline Hlill 멋진 추억을 남기었습니다~ 확실히 여행은 체력이 있어야 합니다^^;; 시차 적응이…
-> 로마에 Pigna 와 Sant’Eustachio에서 20분간 성당에 뻣어있었어요….. 체력 방전..
이 많은 것을 하루만에 다보고 왔네요^^;;

-> Trevi Fountain에서 사람에 밀려 사진도 찍고~~^^ 예쁘긴 해용^^
로마하면 구찌라~ 구찌매장에서 가방사려다 못사고^^;;;
->저녁은 간단하게 샐러드와 파스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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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입

6일 아침 부터 강행군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 은 로마에 있는 박물관~
어제는 10명 미만의 소수의 인원들과 이동을 했는데~~~
오늘은 40명은 되보이는 사람들과 함께 다니게 되었습니다^^ 깜놀~~
지하철도 어제 탔어서 그런지 쉬웠지만, 아침 8시에 모여서 그러지 출근길 사람들이 많아서 무서웠어요~~~ 소매치기…;;;
저희는 다행이 따뜻하고 좋은 숙소에서 자서 추운지 몰랐는데,,, 같이가던 여행객 분이 싼호텔에서 주무셨는지 추워 잠을 못잤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여행은 좋은 숙소에서 자야 하는거 같아요!! 유럽은 특히! 겨울에~~~

->둘째날 시작 한 박물관은 바티칸 박물관이었어요~~ 그유명한!!!
입이 쩍 벌어지는!!!!이걸 사람이 조각 하다니… 넘나 대단해요~~~
->베드로 대성당 꼭대기에 올라가서 멋진 사진도 찍었습니다! 위에서 보니 광장이 키모양으로 되어있더라구요 ~ 엄청 신기했어요^^ 인생의 키는 예수님^^
둘째날 숙소에 나올때 도시비를 내야 해요^^;; 저희는 영어가 짦아서~~~ 도시비라는 개념이 이해가 안가서.. ㅠㅠ 꽤 큰금액이길래… 놀랬어요~
그리고 둘째날 숙소에서 나올때 캐리어를 보관해야 하는데 그 보관비도 꽤 비싸요~~~!!!! 체크아웃하고 여행을 가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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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끝나면 캐리어를 끌고~~(신랑이 길 찾기랑 짐이동^^ 여기서 신혼부부 싸움날듯~ 저는 좋다고 따라다님.) 이동해야하는코스!
Rome- Prati에서 열차를 타고 피렌체로 갔습니다^^

밤에 도착에서 피렌체에서 체크인
밤 9시쯤 도착한거 같아요~~` 저녁은 이동으로 항상 뻣어서 잘 못먹고 아침을 많이 먹었습니다..ㅠㅠ
피렌체에서 조식을 먹고~
->피렌체에서 신혼여행 촬영을 해서 예쁜 사진을 남겼어요^^ 결혼식 사진 보다 신행사진이 더 예쁘요^^
차한잔의 여유와 빗소리에 맞춰 휴식을 취했습니다~~~

편집

사실 여기에서 사진을 안찍었다면 근처에 있는 명품 아울렛을 가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밀라노도 안가서..ㅠㅠ 명품에 관심이 없었는데 왔더니 눈돌아 가더라구요..ㅠㅠ 구찌..ㅠㅠㅠ
베니스가이드님이 프라다도 잘사면 제품은 30만원이면 산다고,;;; 헉.
그래도 피렌체에서 산타마리아 노벨라 향수랑 수분크림은 샀어요~~ 그런데 300불 이상이면 면세 된다고해서 한개 더샀는데ㅠㅠㅠ
스위에서에 체크 아웃해서 면세비 못돌려 받았어요..ㅠㅠ 아~~~~~~~~~~~~~~` 내 세금.ㅠㅠㅠ

?그리고 마지막 이탈리아의 마지막 여행지인 산타루치 베네치아에 도착했습니다^^
저희 신랑은 아푸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ㅋ
20kg 캐리어를 2개를 들고 계단을 왔다갔다…. 아… 역시 여행에서는 짐을 적게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이탈리아에서 그나마 제일 괜찮았던 호텔^^ 거의 다 괜찮았지만.. 제일 넓어서~~~(방은 노후됐어요^^;로비는신식)
저녁은 못먹고 뻤었어요.ㅋㅋㅋ 아침 일찍 일어났어요… 새벽 3시부터 일정을 시작 하는거 같았어요///ㅋㅋㅋ 시차 적응이 안되서~~
아침 조식은 대부분 괜찮았는데~ 저희는 맨날 라면 가져가서 밥이랑 라면 이랑 고추장 먹음..ㅋㅋㅋ
베니스에서는 혼자 오신 여자 가이드분이셨어요~~ 말이 어찌나 빠르고 많으신지…. 좀 정신이 없었어요….
그리고 조금 바가지가 있어서~ 저희 신랑과 언쟁이 오고 갔네요^^;;; 수상택시를 몇십만원 주고 타라고 하셔서~~~
그리고 식사도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라고 하셔서… 바가지이야기를 하시면서… ^^;;;
암튼^^ 베니스는 예쁘고 아름다운 나라였지만… 좀 우울해 보였고.~ 가이드를 잘못만나서. 좋은 추억이 없어졌어요ㅠㅠ
수상버스도 괜찮았어요^^ 저렴한 수상버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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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베니스에서 스위스를 가는 길에서 엄청난 일을 겪었어요….
갑자기 저희 가려던 기차가 사라진거에여ㅜㅜㅜ 왁!!!!!
저는 그래도 그 안좋았던 가이드라도 도움을 청해보려했지만,,, 안되고, 로켓투어에 한국시간밤에 전화해서 물어보고..ㅠㅠ
역무원한테 물어보고…. 없어진 기차는 다음 열차를 타라고 했지만. 2번이나 갈아타야 하는상황!.
어렵게 해서…. 밤 12시가 다되서 스위스에 도착했습니다~~~~
아~ 집에가고 싶다..ㅋㅋ 힘들어!!!!!

그런데 아침이 되어 보니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수영장 딸린 호텔이었는데,,, 수영은 못했어요..ㅠㅠ
스위스 조식이 최고였어요.. 진짜 호텔이었어요….!!!!
아침 일찍 저희는 인터라켄에 올랐습니다~~~ 출발할때는 어두웟는데` 가보니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다행!
열차비가 꽤 비쌌지만… 그래도^^ 할인권을 이용해서~~ 올라가는 길이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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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에 올라탄거같기도 하고~~~~~
저희 부부는 몸이 약해져서 그런지 고산병이 나타나서 어지러웠습니다^^;;;; 거기서 드러 누워있었던거 같아요^^;;;
신랑은 계속 보드 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ㅋㅋㅋ
보드&스키타던 외국 사람 많았습니다^^ 한국사람들은 관광만 하더라구요…윽.
저녁을 매일 쓰러져 자기 바빠 마지막 밤이라. 스위스에서 외국인이 많던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메뉴1개를 시켜 먹었는데.^^;4만원나왔네요…. 쇠고기 덮밥이었는데… 역시 물가가 상상 초월.

다음날 기차가 일찍표라 빠르게 조식을 먹고 출발했는데… 좀더 호텔에서 있을껄 그랬나봐요~
인터라켓이 훨씬 더 예뻤어서~~~, 스위스에서 루체른을 갔는데~ 도시고 축제 기간이라~~ 시끄러웠습니다^^;
그래도 축제를 구경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는 비행기에서 밥도 안먹고 잠만 잤어요~~~
가는 비행은 이탈리아 가는 비행기라 비행기가 엄청 컸는데^^ 올때 스위에서 비행기는 그때보다는 더 적더라구요^^
6박 8일의 짧은 기간 이탈리아 스위스 여행은 알차고 좋았습니다.
밤에 이동해야하고, 낮에는 관광해야 하는, 그동안 캐리어는 짐 보관소에 맞겨야하는 일정이지만^^
힘이 있고, 신행여행에서 진짜 여행을 원하시는것이라면 꼭 한번 추천해드립니다!!!~~~
로켓투어에서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인 여행을 할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로켓투어를 이용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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