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로망스 – 파리 + 스위스 8일
안녕하세요 9.16일자에 출발한 신행부부입니다.
일단 다른상품보다 허니문포유의 여행상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일정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출발 당일 아침 일찍출발하여 파리에 오후에 도착하여 반나절을 즐길 수 있고, 마지막날 출발시 역시 저녁에 출발하여 꽉 찬 8일을 보낼수 있는 일정이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서 그런지 할인도 많이 받았고, 팀장님이 신경을 써주신 덕분에 터키항공 상품에서 대한항공 상품으로 저렴하게 다녀온 점은 지금도 감사드립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8일을 선택한 이유는 파리,스위스에서 하루자유일정을 즐기기 위해서였습니다.
파리같은경우는 면적이 작더라도 처음 가신분들은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소매치기들 역시 많아 가이드가 있는 일정이 좋을 듯 합니다.
가이드가 있다고는 하여도 한번쯤은 파리라는 곳이 어떤곳인지 한번 여행책자 등을 통해 한번씩 훓어보고 가시면 더 느낌이 올 것 같습니다.
일단 샤를드골공항 도착후 숙소로 이동하여 짐을 풀고 나와,
노틀담의성당, 세느강 주변, 퐁뇌프 다리 등을 관광을 하고 저녁을 먹은후 자유일정을 가졌습니다.
역시 낮보다는 저녁이 이쁜 세느강입니다,,
다음날 오전 루브르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루브르박물관 외부,내부가 정말 크고 많은 유물 및 미술품을 관람하였습니다.
이렇게 보존을 하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다음날은 몽마르뜨언덕,개선문,샹제리제 거리를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이지역에서 소매치기를 조심해야한다고 가이드가 강조말씀해주시더라구요.
다음날 오전에는 라데팡스로 이동하여 신개선물을 둘러보고 리옹역으로 가서 베른행 떼제베를 탑승하였습니다.
여기서는 개별이동인데 허니문포유에서 준비해주신 안내프린트물을 보시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탑승하실수 있을겁니다.
그렇게 저녁,야간에 베른으로 이동, 환승하여 인터라켄으로 이동합니다.
도착하여 가이드 미팅후에 다음날 융프라우요흐로 올라가는 기차를 탑승합니다.
올라가는 도중에 피르스트를 등정하여 플라이어까지 탑승하였답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열차를 타고 올라가면 드디어 융프라우요흐 도착..정말 최고입니다.
융프라우요흐에서 눈썰매,스키도 타보는 재미, 꼭대기에서 컵라면을 먹는 재미…
외국인이 찍어주셨어요,,삼각대 앞에서 펄쩍펄쩍 뛰는 모습이 안쓰러웠나보더라구요.
그 다음날은 자유일정이라 텍스리펀 관계로 바젤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오는길에 수도 베른 역시 관광을 하구요.
다음날 루체른으로 이동하여 카펠교, 빈사의 사자상 등을 구경하고 취리히로 이동하여 돌아왔습니다.
정말 기분좋은 신혼여행이었답니다.
무사히 다치지않고 돌아온 것 역시 기뻤고요.
부족한 후기지만 참고하시고 즐거운 신혼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끝.
허니문포유 박영욱 팀장님 감사드립니다.
첫 여행이라 걱정도 되고 본의아니게 전화도 몇번 드렸는데요;;
무사히 다녀온거 팀장님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