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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혼여행 후기 – 보티첼리 허니문 – 파리 + 로마 + 이스탄불

2013년 5월 19일~26일 일절으로 프랑스로마 그리고 이스탄불에서 하루 더 자고 온 희봉&윤영 커플이 예요~~

오빠랑 나랑 만난 지 일년 운명이라면 운명적으로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지요….
오빠 고향이 논산인지라 안양에 사는 내가 논산에 있는 시골 예식장에서 결혼을 하게 되었지요.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 법~~ 그대신 신혼 여행는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골라서 유럽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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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랑스에는 명품가방이 유명하기도 하고 또 더 늙어서는 움직이기도 힘들 것 같아서
정한 건데 지금 생각해도 후회는 되지 않아요~~

강추!!!

다른 여행사와 비교 했을때 저렴하고 박영욱팀장님께서 친절하게 가식 없이 알려준 덕에 바로
예약 했던 것 같아요!!!
허니문 여행을 가면서 처음 고민했던 것은 자유로 갈 것이냐 반자유로 갈 것이냐? 아님 패키지로 갈 것이냐? 였습니다.
우리 둘은 여행 초보였기 때문에 패키지 당첨~~~
우리는 대한 항공, 두바이 항공, 터키항공을 고를 수 있었다. 가격 면이나 팀장님 추천으로 터키항공으로 하였는데 나쁘지 않았다.
또 터키항공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접립 할 수 있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물 건너 갔다.
공항에서 무료 샤워 시설을 이용하고 우리는 유럽으로 고고씽~~~
오랫동안의 비행시간이 지겹기는 했지만 파리에 도착하니 그것도 싹 가시는 듯하였지만 비가 오고 날씨가 추워서 옷장만을 제대로 해가지 못해서 5발8일 동안 맨날 똑 같은 옷을 입었다는 ㅜ,ㅜ

그래서 파리가시는 분들 날씨확인 필수 주의요~~~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하여 가이드를 만나니 6커플과 함께 호텔로 이동하였다.
다음날 지나니 9커플이 되어 우리의 신혼여행은 시작 되었다.

첫날 퐁피두 예술 문화센터 전망대에 올라가서 파리시내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노틀담 성당, 퐁네프 다리, 성미쉘 거리 등을 걸으며 바쁜 일정을 끝냈다.
걸어 다니니까 많은 것들을 보니까 좋았는데 피곤은 어쩔 수 없다 보다.
한살이라도 일찍 온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하지만 한가지 그 나름 팀들을 생각하며 꼭 가야 하는 것을 알지만 그 일정을 소화하는데 의의를 두지 말고 허니문 같은 경우는 한 두 군데 덜 가더라도 여유 있는 일정을 소화 했더라면 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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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조식을 먹고 조식도 나름 잘나왔던 것 같다.
그리고 베르샤유 궁전을 갔었는데 안 갔으면 정말 알 수 없는 아름다움을 즐기고 와서 너무너무 인상 깊었다.
샹제리제 거리도 걷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차는 즐기기 못했지만 그래도 알차게 많은 곳을 보고 온 듯 하다.
이쯤에서 유럽은 선진국 이라고는 하나 이상하게 소매치기가 많은 곳
5박 8일 동안 수없이 자나깨나 가방 조심하는 곳이었다.
다행히 별 문제없이 와서 그것 또한 기뻤다.
유럽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특이하게 팁 문화가 발달 되어 있었다.
가는 곳 마다 팁 내기 낯설지만 적응해야 하는 문화 같다. 프랑스에 대표적인 개선문도 보고
세느 강 유람선을 타면서 에펠 탑도 보고 에펠 탑을 보고 나서는 그 앞 흑인들이 파는 에펠 탑 기념품도 사고 난 프랑스만 가면 내가 사고 싶은 가방 다사는 줄 알았는데 내가 간 쁘레 땅 백화점에는 샤넬 가방 종류가 없어서 못 사고 루이뷔통은 가이드 아줌마가 못 사게 해서 안 샀는데 루이뷔통은 파리에서 사는 게 진리였다. 난 결국 아줌마가 강추 하는 프라다 가방을 사고 친구들이 프랑스에 가면 봉쥬 약국을 들렸다 오랬는데 그와 비슷한 약국에서 달팡 수분크림, 유리아쥬립밤, 록시땅 비누, 르네후테르 샴푸 등등 유명한 거는 다 사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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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억으로 파리는 루브르 박물관에 모나리자는 평생 한번은 꼭 봐야 할 유명작품 이라는 이유를 가서 보고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낀 점이 많았다.
파리에서 로마로 가는 야간 기차를 타는 것도 일생에 많은 추억이 되었다.
로마에 도착하여 약간의 지연이 있어서 호텔에 늦게 도착 하였다. 로마에도 벌써 4커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로마 가이드 말로 이제 야간열차를 타는 것도 우리가 마지막이라고 했다.
유럽은 이상하게 연착되는 것이 비일비재한 일이라서 운영에 차질이 생긴다고 하였다.
로마 가이드는 참 마음에 들었다. 솔직하고 설명도 귀에 쏙쏙 잘 들어오게 하며 파리보다 깨끗한 것도 마음에 들었다. 바티칸 박물관 시스티나 예배당 성 베드로 성당 콜로세움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진실의 입 대전차 경기장에서 사진 찍으며 설명을 들었지만 역시 천지창조를 따라갈순
없었다 마지막으로 가이드 분이 흑백사진으로 화보처럼 사진을 찍어줘서 너무 좋았고 이탈리아 일정을 마치고 터키 이스탄불에서는 자유로 일정을 소화하고 우리는 집으로 고고씽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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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 지난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리둥절 하고 떨렸던 기억이 순간이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추억으로 내 머릿속에 기억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