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스위스 허니문후기♡ 2013.10.14~2013.10.20
안녕하세요
저희는 2013.10.13일 예식을 진행하고
인천공항 근처에 호텔을 잡고 2013.10.14일 오전 9시25분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 스위스를 자유로 5박7일 떠난 부부에요 ^ ^
저는 개인적으로 플래너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서 진행을 했는데요 결혼 날짜가 나오고 맨처음 알아본건 바로 신혼여행이였어요
(여기서 살짝의 팁아닌팁을 드리자면…제가볼때는 우선 관광이냐 휴양이냐 신혼여행지의 틀을 크게잡는게.. 젤중요하다 생각해요 너무 광범위하게 알아보면 여행사가 더 무지막해지거든요…)
저는 20대후반의 나이로 이때아님 유럽 장시간 비행과 큰돈을 써보는게 언제 또 기회가 올까 시퍼서
바로 고민없이? 유럽 프랑스 스위스로 하게되었어요 ! (꽃할배보다 제가먼저예약햇다는거…….)
이때부터 네이버의 힘을 빌려 까페도보고 블로그도들어가보고 그리고 견적도 이곳저곳 물어보고
댓글달아 쪽지도 받아보고 그러다가 알게된 허니문 포유…
사실 처음 듣는 여행사였어요….왜 크게 알수있는 그런 여행사가 아니다보니…의심아닌 의심이..되는건 사실이였어요…
( 신행여행 사기로인해 막 못간사람들 얼핏 기사로 확인한적이잇어서 ㅠㅠ )
하지만 상담도해보고 다른후기들을 보니 음 괜찬겠다 싶더라구요 ?
그래서 직항으로가는 대한항공 특가가 나옴 연락을 받기로했고 특가가 나왓다는 소리와 함께 비행기 발권을위해 결제를 했구요
(결제는 대한항공쪽?그쪽에서 전화가와서 카드로 결제했어요 )
그리고 시간이지나 현금으로 계약금을 걸고 또 시간이지나 잔금을 처리했더니
이것저것 표를 보내주시더라구요 ( 파리에서 스위스로넘어가는 기차표와 바토무슈 유람선티켓이랑 스위스취리히항공으로간느 기차표 등등이요 )
그리고 시간이 지나 여행을 떠날시간이 되었지요 !!
자유여행이라서 너무나 많이 걱정을했는데요…
여행사에서 추천해주는 틀을 보시고 또 개인적으로 미리 좀 알아보시는게 좋아요…
그래야..그틀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이해하게되거든요 ~~ (파리책하나사서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나름 나중에 신혼집 서재방에 꽂아두면 의미잇으니까염?)
자 이제 자유여행 본론으로 들어가요
11시간정도 직항을타고 공항에 도착해서 에어프랑스 버스를 타고 (버스타셔서 현금내시면됩니다 표안끊으셔도되요)
리옹역에도착합니다 도착하면 시계탑이 보여요 거기가바로 저의 숙소였어요 !
체크인을하고 짐을두고 바로 메트로를타고 몽파르나스타워로 갔어요 ^ ^ ( 표끈는방법..찾아보시면 블로그에 사진 다 캡쳐해서 올려두엇어요 그대로 하시면되요 )
저희는 첫날에 전망이 높은 곳에서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야경을 보고시펐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첫날 저녁은 이곳에서 해결했구요 ! 역시나 너무나 멋진 에펠탑 멋진 파리의 야경이였어요
조금만…음식을 잘주문했다면 더욱더 좋았겟지만…그래도 만족합니다 ^ ^
그리고 둘째날부터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
바로 몽마르뜨언덕에가서 다가오는 흑형들을 뿌리치고 올라가니 아주 전망이 굿(소매치기 꼭 조심하세요)
그곳에서 바로유명한 흑형축구묘기쇼하시는분이 잇엇어요
정말 공이 몸에 붙어잇는줄….모든사람들 다들 구경하느라 정신없고 카메라로 막 촬영하고
조금의 팁?을주면 악수도해주고 사진도찍어주기도? 햇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몽마르뜨언덕에서 왼쪽으로 꺽어서 쭉 걸어가시면 초상화 그러주는곳이 나와요 !
그곳에가면 많은 그림 액자들을 팔고있는데요
정말 너무 이쁘답니다 ! 금액이 조금 나가긴하지만 현금으로 조금 디씨하셔서 하나쯤 기억으로 사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저희도 사서 신혼집 한곳에 걸어두기로 햇거든요 !
또한 저희는 초상화도 그렸습니다 둘이서 100유로였구요…우리나라금액으로 15만원정도?
좀 금액이 나가지만…이때아님 언제 또 이금액을 주고 그리겠어요…추억도되구요 ~
몽마르뜨언덕에서 내려와서 메트로를 타고 개선문행으로 고고 개선문 보고 바토무슈 유람선을 타러 가기로햇습니다
가는거리에 명품거리 …무슨거리엿더라….이름까묵…..;
그거리를 걷다가 오후 6시30분쯤 바토무슈 유람선을 한 50분정도 탄거같아요
아 정말 조금 쌀쌀하고 추웠지만 그 풍경은 잊지못할듯…ㅠㅠ 핸드폰으로 동영상으로 남겻움 ㅋㅋㅋ
유람선을 타고 내려서 에펠탑이 가까이보여 한..15분?걸엇더니 에펠탑아래에 도착 !
에펠탑에서 인증샷찍고 호텔로 가는 지하철타러가기위해 고고~~
그리고 셋째날에는 루부르 박물관을 방문할려고햇으나 비도오고
라파예트백화점에서 샤넬가방을 사겠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느라…시간이 없엇어요 ㅠㅠ
샤넬가방이뭐라고…………ㅠㅠ (샤넬가방사고 인천공항에서 신고하셔도 한국보다저렴 글고 신고하세요 정말 완전 검사 제대로하시더라구요)
샤넬가방을 사갖고 리옹역에서 오후5시쯤? 기차를타고 스위스로 고고
나쁘지않은 승차감이엿엇어요 케이티엑스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될듯 ㅎ ㅎ
아글고 여기서 다들 궁금해하시는 텍스리펀…스템프…아…못받앗어요 ㅠㅠ 밤기차라서 진짜 스탬프찍어주는 세관사? 안타더라구요 ㅠㅠ
어떤분은 샤를드공항가서 도장받아오셧다구하더라구요…ㅠㅠ 안전빵으로 …저도그럴껄..하지만 전 프랑스대사관가서 신청햇어요 ^ ^;
기차를타고 한 4시간정도 달리면 인터라겐에도착해요
여기서 알고계셔야하는게..인터라겐 바로전역 인터라겐 웨스트역이라고잇어요 거기서 내리셔여
저희의 숙소와 가까워요 저희는 그냥 인터라겐역에서 밤12시지나 내려서 택시타고 갓답니다…걸어서 15분거리지만…
초행길이고 …막 비도 오고해서..걍 택시타고 갓어요 택시타고 3분? 하지만 택시비는..13000원정도 ?ㅠㅠ 그래도 편햇으니까…뭐…
넷째날 융프라우를 갈려고했느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언제 또 비가올지 겁이나서 저희는 패러글라이딩을했어요
한 호텔로비에가서 여행사에서 준 할인티켓을 먼저 제시해야 그 할인이되는 업체를 불러서 적용이되어요
저희는 그걸모르고…그냥 패러글라이딩을 불러서 다른업체가와서 할인을 못받앗네요? ㅠㅠ
그래도 뭐 너무 조았어요 ! ㅎ ㅎ 한 20분정도 태워주는데…전혀 무섭지않고 진짜 뻥 뚫린느낌?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인터라겐쪽을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커피먹으며 즐겻어요 !
뭐 시간되시면 인터라겐에서도 유람선이잇으니 유람선타시는것도 조은방법인거같아요 ㅎ ㅎ
다섯째날이되어서는 아침일찍부터 융프라우를 갓어요
여행사에서 말씀하신데로…한바퀴를 쭉 돌앗지요 중간중간에내려서 폭포수도 보고 컵라면도먹고 아주굿굿
정말그냥….화보엿어요..가는곳곳마다 ㅋㅋㅋㅋㅋ 이래서 스위스는 죽기전에 와봐야하나햇습니다
파리는 쇼핑의천국이라면 스위스는 그냥 힐링 ㅋㅋㅋㅋ아무것도하지않아도 아 조타 깨끗하다 이런 말만나와요 ㅋㅋㅋ
여섯째날에는
인터라겐에서 루체른으로가는 기차가 아침7시라서..
5시부터 기상해서 씻고 짐정리한거 들고 인터라겐으로 고고
저희는 버스기다리다가 버스가안와서 택시타고 고고 뭐 여유되시면 걸으셔도되요
하지만 저희는…짐이 무거워서…걸어갈러다가 걍 택시….사실 걸어도되는거엿는데….ㅠㅠ
루체른으로가는 골든패스..정말…짱….ㅠㅠ 새벽이라서 처음에는 아무것도 안보엿는데
점점해가뜨니..정말 환상적인 씨에프에서만 나오는곳이 막 나오는데…셔터누르기 바빳네요
루체른에 도착해서 짐맡기는곳이잇어요…큰가방도들어가는 그런 철통문?(우리지하철역에서도보이는그런..)
스위스돈으로 9엿어요 …비싸죠?ㅠㅠ 하지만 그짐을 들고 루체른을 구경할수없어서..맡겻답니다
맡기고 자유롭게 걸어다니며 브런치를먹으며 광합성을 즐기며 마지막 스위스를 만끽하고..
뱅기타는곳으로 기차를타고 고고 취리히기차는..1시간에 두대인가?한대인가잇어요 가는데 1시간정도 걸린듯?
미리가셔서 취리히에서 밥먹고 쇼핑하셔도 나쁘지않으실듯 ㅎㅎㅎ
걱정햇던것보다 너무나 잘돌아다녓던거같아요
다시간다면 아 정말 더 알차게 보낼꺼같은 아쉬움이잇엇지만
그래도 시간같은거 놓치지않고 잃어버리는거없이 잘갓다온거에 만족합니다 ^ ^
신혼자유여행으로 두려워하시는분 고민하지마시고
조금만 공부하시고 가세요 하실수잇어요 !!
영어못해도 괜찬아요 ㅋㅋㅋㅋㅋ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