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 예식하고 00시50분 뱅기로 도하경유 하여 4박6일 파리 & 스위스 다녀왔어요!
여행사 알아볼때 여러곳 견적받았는데 허니문포유 대표님이 가장 좋은가격과 서비스로 해주셔서 바로 겟!^–^
파리 현지시간 오후 5시쯤이 되서야 호텔 도착해서 빠르게 노틀담으로 갔어요!
현지에 있는 지인분이 봄날씨라 하여 엷은 옷들만 가져갔는데 얼어죽는줄 ;;;;
파리 1일
때마침 노틀담에선 미사가 행해지고 있었서 살짝 보았는데 너무나 경건했어요!
두번째사진은 유명하다는 셰익스피어 서점입니다!
2층에 올라가니 피아노 연주 하는 분도 계시고 저희 부부도 음악에 책에 취해 구경좀 했어욧!
세번째사진은 파리에도 남산과 같은 자물쇠를 걸어두는 곳이에요!사랑의 자물쇠!
뭔가 기록을 하고싶은데 아무것도 없어서 제 가방에 달려있는 끈을 빼서 달고 왔어요!
신랑이 담에 꼭 와서 확인하자 했는데 과연~~^^
네번째 사진은 야간 노틀담이에요~!
운동하시는 유럽할부지에게 부탁드려 한잔 찍었답니다!
낮도 멋있고 웅장하지만 전 밤이 더 좋드라구요~
다섯번째 사진은 소르본대학가 구경하고 피자사서 호텔 돌아가는 길에 글른 퐁네프다리 입니다!
조명끝부분이 안나오긴 하지만~^^
저때 시간이 현지 밤9시정도 인데 거리엔 사람도 별로 없고 한국엔 하나건너 하나 있는 편의점 또한 없어서
맥주도 피자집에서 샀어요! 참고하셔요~~
파리 2일
저희 묵은 라데팡스호텔 앞에 신개선문이 있는데
요기는 구개선문이에요~
정문에 서서 보면 직선으로 잘 뻗어져 있답니다~
책으로 다 보셨던 다빈치코드로 유명한 루브르박물관이에요~!
책으로 접하면서 한번 가보고 싶다 했는데 허니문으로 와서 사랑하는 신랑이랑
보게되어 어찌나 감격스럽던지 ;;
비너스는 멀리서 봐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운이 좋게도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몽마르뜨언덕!!
케이블카를 타고 올랐지만 걸어서 올라가는것 또한 묘미일것 같아요!
단!!소매치기는 주의하셔야해요!
세번째 사진에 있는 하얀 아저씨는 무한도전에 나오셨던 분이라고 하더라고요;;
전 안봐서 잘 모르지만~~
암튼 유명인을 보았네요~히히
파리 3일
베르사유 궁전!
파리의 마지막 날이에요~ 아침일찍 서둘러서 오래 웨이팅 안하고 입장했어요!
요기 가실분들은 일찍 서두르심이~~^^
정원이 어찌나 넓던지 입이 쩍~~^0^
중간중간 백화점 쇼핑.약국쇼핑도 했어요! 쇼핑은 구매목록을 적어가심이 충동구매 안하실듯해요~^^
스위스 1일
파리에서 늦게 출발하여 밤 12시 다되서 도착했어요!
넘 피곤해서 넉다운~~zzzzz
스위스 2일
스위스 저희 호텔 그랜드린드너~~인터라켄서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좋다고 해요^^
현대적이진 않아요~카드키가 아닌 열쇠인데 어찌나 묵직하던지;;;;호텔 좋아요^^
룸 창가에서 본 호수?? 입니다~마음이 어찌나 풍요롭고 스트레스가 풀리던지~
융프라우 올라가는 길입니다!
이게 정말 설경이죠? 열차타고 올라가는 내내 우아우아우아를 연발했던~~
스키어들도 간간히 보이더라구요!
저희 부부도 보드타고 싶다고 넘넘 아쉬워 했어요~!!
저희 부부 결혼 정말 잘했나봐요~!
융프라우 철도 백주년이였어요~^^철도 여권도 받고 융프라우 올라가서 스탬프도 받았답니다!!
눈보라가 너무 쳐서 정상까지 못갔어요 ㅠㅠ 스위스 국기앞에서 사진 찍어야되는데~너무 아쉬웠어요!
신라면~!!한국돈 7천원 정도~!더 얼큰한거 같아요!
허니문 내내 빠지지않던 에비앙~!
스위스 3일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열차타고 루체른이로 갔어요~
스위스 아버지들의 슬픈 이야기를 담고 있는 빈자의사자상!
가까이서보니 사자가 너무 아파보였어요~ㅜㅜ
카펠교를 거닐고 루채른 시내 한번 둘러보고 저희는 이제 한국으로 컴백합니다~^^
허니문포유 덕분에 안전하게 잘 다녀왔어요!
번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