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5 5박8일 – 파리 스위스 신혼여행 후기

둘째날은 개선문, 샹제리제거리,루브르 박물관,몽마르뜨언덕,쁘렝땅백화점,에펠탑,세느강에서 유람선 몽마르뜨언덕에서 카페에가서 커피마시고 이것저것 그림구경에 사고 싶은 그림도 있었으나 너무 비싼그림값…. 여기도 바가지가 있는듯 ㅋㅋ
쁘렝땅백화점가서 가방사고 그자리에서 바로 텍스리던 받았다.
(다른분들은 텍스리던 받아도 스위스갈때 세관을 못 만나서  텍스리던 못 받던데 저희는 정말 다행히 세관을 만났어요~~ㅋㅋㅋ)

셋째날 베르사이유궁전(여긴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경도 잘 못하고 사진도 못찍고~그래도 밖에서보는 베르사유궁전 멋쪄요~~~),오페라극장,파리시내관광후 오후에 스위스로 가기위해  리옹역으로 갔고 그날 이상하게 우리가 타려고 했던 떼제베열차 파업으로 타야하는 시간에 열차를 못타고.. 스위스로 갈 방법을 가이드분이 찾고있었어요~ 가이드분이 진짜 베테랑 이였어요~ 열차없어서 우왕좌왕했던 다른 한국가이드도 저희 가이드에게 물어보고~서로 방법찾고~ 원래는 베른에서 환승을 한번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열차가 없어서.. 스위스로 가는 한국신혼여행 커플들 모아서 다른 열차로 가는방법알려주시고~ 환승2번해서 스위스 인터라켄웨스트역에 왔어요~ 힘들에 오긴했지만 다음날 여행을 할수있으니 다행이였어요~ 글구 세관도 만나고 ㅋㅋ

스위스 첫째날은 파리에서 스위스로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바로 자야하는 시간에 도착했어요~스위스는 파리랑 너무 다른 느낌~!!! 진짜 고요하고 여유가 느껴지는  정말 그림같은 스위스~
저희는 조기예약으로 20만원 할인과 인터라켄 호텔업그레이드 받았어요~  그래서 같이 갔던 일행은 별3개 저희는 별5개  호텔로 갔는데요~ 호텔에 수영장도 있고 조식은 정말 끝내줬어요~

스위스 둘째날 융프라우 가는날~~
진짜 기대를 했던것 처럼 신났어요~~그림같다~ 진짜 사진만 찍어도 그림이고 달력배경이다.. 이런말을 듣었던지라..  산도 멋있고~눈도 멋찌고~ 얼음동굴도 신기하고~ 저녁메뉴는 퐁듀 난 솔직히 치즈를 안 조아해서 그런지 못먹겠던데 신랑이랑 다른커플은 잘 먹더라구요~~ㅋㅋㅋ
파리에서 스위스 넘어오면 같이갔던 커플이랑 이야기하다보니 저희는 스위스 자유일정 하루가 더있던데 그 커플은 내일 간다고 하더라구요~4박7일인데 비용도 50만원정도 차이있고~ 저희가 저렴하고 호텔도 좋은곳이였고 너무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스위스 셋째날 자유일정

자유일정에 뭐 할지 고민했는데 추천일정이 있긴했어도…  산책만해도 그림같고 멋있어서 만족스러울것 같았는데… 가이드분께서 베른을 갔다와보라고 지도를 주셨어요~ 베른이란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는곳이라고 하니 가볼만 하다고 하시라구요~  안갔음 정말 후회할뻔 했어요~
세상에~~ 이렇게 멋찐 도시가 있나 싶어요~~ 시계탑이며 장미공원 가을단풍이 정말 너무 멋쪄어요~
신혼여행중 젤~~ 기억에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