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 스위스 6박 8일 허니문 여행기
파리 & 스위스 6박 8일로 허니문 다녀왔습니다.
반자유로 갔구요~ 3개월 전에 예약해서 할인도 받고 호텔 업그레이드도 받았어요^^*
가격도 다른데에 비해서 저렴한데 안에 포함되어있는것도 많더라구요.
좋았던점
1. 대한항공 직항이라는거요! 갈때는 에어프랑스. 올때는 대한항공 직항!
신혼여행지에서 만난 어떤커플은 두바이 경유에 하루 짧고 스위스 호텔도 안좋은데 더 비싸게 왔드라구요 ㅋㅋ 저두 여기저기 인터넷 많이 뒤져보고 여기서 예약한건데 저렴한 상품으로 잘 다녀온 것 같아요^^
2. 반자유로 가니까 가이드랑 다닐때랑 또 다른 기분을 느낄수 있어요.
사실 전 자유 스타일인가봐요. 가이드님이랑 다니면 빨리 편하게 다닐수는 있는데
그래도 시간같은게 제약이 있으니까 자유가 좋더라구요.
첫날 도착해서 가이드님이랑 같이 노틀담성당 갔다가 식사하구 좀 피곤해서 호텔로 돌아갔구요
둘째날은 루브르박물관. 세느강 유람선(너무 좋았어요~! 한국에서 티켓 싸게주고 샀어요!)
에펠탑, 몽마르뜨 언덕 개선문 등 관광했구요 (가이드관광)
셋째날은 쇼핑했어요 ㅋㅋ 아울렛도 가고 루이비똥 구찌매장 백화점 등 ㅋㅋ
넷째날은 베르사유 궁전 관광하구 오후에 스위스로 넘어갔죠.
파리에서 스위스 넘어갈때 긴장했는데 다른 신혼여행 커플도 있어서 따라서 움직이니까
대충 가게 되더라구요 ㅋㅋ
밤늦게 스위스 도착해서 친절한 ””강촌””사장님 가이드님 만나서 설명 듣구요
다음날 융프라우 등정했죠. 알아서 컵라면 쿠폰까지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구 무엇보다 호텔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사실 스위스 호텔은 외곽쪽에 있어서 시내쪽가기도 살짝 불편하고 호텔내에 슬리퍼도 없어서 좀 그랬는데요. 스위스는 인터라켄에서 2번째로 좋은 호텔이라도 하더라구요. 나가면 바로 좋은 경치도 보이구요.
스위스에서 셋째날 인터라켄 구경했어요~ 구석구석 ㅋㅋ
버스타고 투어하는것처럼 관광하구 ㅋㅋ(버스표도 주시고 완전 좋았어요)
구경하고 쇼핑도 하구~
파리에서 셋째날 짐 싸서 루체른으로 이동했어요.
골든패스 2등석이었지만 아름다운 경치는 눈으로 다 담아왔습니다.
사실 루체른은 별로 볼게 없었어요 ㅋㅋㅋ 거기다 비도 부슬부슬오고 살짝 추웠구요~
파리의 에필탑. 개선문. 세느강유람선, 샹젤리제 거리는 잊을 수 없을 것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질문을 많이했는데 성실하게 답변해주시고 친절하게 해주신 박영욱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다른 친구들 결혼하면 여기 추천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