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신혼여행을 가게되었어요….
동남아시아만 여행하다가 눈을 돌려서 유럽으로 가기로 정했어요.
정신없이 결혼식을 마치고 인천공항까지 와서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를 경유하여 취리히에 도착했어요…
취리히에서 루체른 도착후 가이드를 만나서 짧게 관광을 하고
기차를 타고 인터라켄으로 갔어요..
기차에서의 스위스의 풍경은 너무 아름답고 이쁘네요….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를 가는 도중 아침 풍경은 더 이쁘답니다..
융프라우 정상에서….^^
융프라우에서 먹었던 컵라면 맛을 잊을수 없을꺼같아요…
스위스에서 로마로 이동하면서….중간역인 스피츠의 그 풍경은 더더더욱 예뻤어요~
밀라노에 도착해서는 짐을 맡기고 밀라노에서 자유관광을 했는데..
명품거리도 많고…볼거리는 많았지만…시간의 여유가 없어서…아쉬웠네요.
아침일찍일어나서는 밀라노역으로 이동하여 테르미니역에 도착했어요…
가이드 미팅후 하루종일 로마 시내를 관광했네요…
아침부터..밤까지…많이 걷고 개인적인 시간이 없어서 힘들었지만…
그때 만난 가이드분이 너무 열심히 설명해주고 늦게까지…안내해주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그때그분 잊지 못할거같아요…
베니스에서의 야경투어는 너무 멋져요..
허니문패키지로 품격이라고해서…..계속 가이드가 있는게아니라..
둘이서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어요…
스위스에서는 자유롭게..둘이서 기차를 타거나 버스를 타고..이동할수 있고…
구경할수 있어서…나름 괜찮은거같어요…
로마에서는 쇼핑할시간이 부족했던거 좀 아쉬웠고요…
스위스에서 밀라노로 이동할때….
아침에 밀라노 도착해서 밀라노에서 쇼핑할 시간이 늘어나면 더 좋을꺼같어요..
정말 좋았던 신혼여행이에요…^^
준비할때 도와주신 박병욱 팀장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