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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후기남겨용,ㅎ
저는 6월에 파리+스위스로 다녀왔어요..
후기를 넘 일찍남기네요,ㅋㅋ결혼식 끝나고나니깐 모든걸 놔버리고 귀차니즘에 빠져서..
다들 식끝나고 나면 제기분을 아실려나,,ㅋ
이제 즐거웠던 여행을 같이 공유해볼까해요..ㅎ
저희는 터키항공타고 밤출발해서,,,이스탄불경유해서 파리로 갔어요…
파리에 도착하니…가이드분 나오셔서 그때부터 즐거운??아주 바쁜 여행이 시작됬어요..
밑에 글에..가이드분이 여자김태원이라는데,,,,하하,,,같은분같아요…
걸음 엄청빨라서 빨리 뒤따라가야해요…놓치면 안되요,ㅋㅋ
가이드분 만나서 숙소로 가서 짐풀고…근데 저희는 12시쯤 숙소에 도착해서
그때부터 바로 일정이 시작되는줄알았는데,,,여행오기전부터 그건 미리 체크한 사항이였는데,,,
다른팀들이 한 3시쯤 도착한다고 그때 같이 움직인다고…숙소에서 샤워하고 근처에서
사진찍고 놀다가…다른팀오고 일정이 시작됬어요..저희포함 2팀이였어요…
인원이 적어서 좋았는데,,,많아도 재미있었을것같아요…
첫째날은,,노트르담성당,퐁네프다리,쉥미셀거리보구요…
첨에 내가 파리에 있다는 설레임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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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몽마르뜨언덕 화가의 거리,,베르사유 궁전,,에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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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언덕에서 먹은 에스프레소,,,정말 잊을수가 없어요..
다시 먹으로 꼭 가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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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길에 물랑루즈도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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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에펠탑,,,한 2시간은 기다린것같아요…
지겨웠지만,,올라가는동안 파리시내 구경하고..사람구경하고 사진찍고 잼있었어요.
마지막에 밤에 불깜빡인다는데…우리그냥 불켜진다는줄만알고…켜진거만 보고 왔는데
깜빡이는거였음….다들 참고하세요,ㅎ..
에펠탑다보고 밤에 노천카페에서 맥주한잔하고 신랑이랑 단둘이 지하철타고왔는데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설레고 잼있네요..
셋째날 루브르 박물관갔다가 쁘렝땅백화점갔다가,,드디어 스위스로 넘어갔어용..
스위스에 도착하니 가이드분 나오셨구요…호텔로 픽업해주시고..
스위스 일정에대해서 듣고..여러가지 알려주시고..그담부터 스위스는 우리끼리 다니는 일정이였어요
우리끼리 알려준대로 찾아가고..잼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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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한 린드너 그랜드호텔…정말좋았어요..주위경치도 너무좋고
수영장도 있어서,,,수영복 꼭 챙겨가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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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 올라가는길…넘넘 정말 이뻐서 대충찍어도 사진잘나오고..
언제 또다시 올수있을까,,

융프라우 정상에서,,,정말 멋져요..
스위스에서 일정은 파리에서 지친 몸을 달래주기 좋은 경치와,,공기였어요..
그래서 다들 스위가 좋다고 했나봐요…
그리고 다음날 체크아웃하고 루체른으로 갔어요…루체른에서 신나게 구경하고
취리히공항으로 갔어요..근데 취리히공항에서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가 고장이나서 2시간정도 기다렸어요..
무슨말인지 잘몰라서 스위스가이드님 통화해서 연결해주고,,,좀 힘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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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시간지나서 다른비행기로 대체해서 이스탄불로갔는데,,,이스탄불에서 서울로가는 비행기는 놓친거죠..ㅠㅠ그래서 짧은영어로 항의하고 거기다가 화물로보낸 가방까지 분실되고,,,상황이 좀 심각했죠,,
다행이 다른 신혼부부 한팀을 만나서 같이 터키항공사 사무실로 가서 가방찾고,,거기서 마련해준 숙소에서
하루 더묵었어요…담날 밤 서울로 떠나는거라,,,그냥 보내긴 아쉬워서
이스탄불 하루투어까지 했어요…덕분에 이스탄불 구경까지 하고왔네요..꼭 가보고 싶었던곳이라,ㅎㅎ
우여곡절많은 신혼여행이였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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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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