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view with swiss flags in the old town of Zurich city in Switzerland

5박7일의 허니문포유 이야기

저희두 허니문 포유를 알게된 계기가 검색을 하다가 올라온 후기가 참으로 좋았다는 평이 많은점을 참고해서 선택한 결과 , 후회가 없었기에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남겨봅니다 ^^
3월에 떠난 파리 ,스위스
파리하면 언제가는 꼭가보고 싶었던 에펠탑. 자유.낭만.이런걸 처음 떠올렸는데요..
12시간에 걸쳐서 간 파리는 3월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춥고.힘든여정이었네요 ㅎㅎㅎ
아이러니하게도 그래서 더욱 기억이 남게되는 여행.
처음 파리에 도착해서 설레게 처음만난 가이드님
다른커플과 함께 정보도 공유하며 멋진 추억을 남기고 싶었는데 저희의 일정은 첫날
저희 단 한커플만 이라고 하더러구요..
토요일에 결혼식을 올리고 하루여유를 가지고 월요일에 출발하는 비행이라서 그랬을까요..
파리 스위스 5박일정중 다른 커플을 만난건 마지막 스위스에서 돌아올 때 하루였네요 ..
저희커플 단 한커플이여서 좋았던 점은 가이드님을 저희 혼자 독자치 하며 이것저것을
물어볼수 있었던 반면 .남편이랑 하루종일 같이 붙어있으니 많이 부딪히는 경우도 적잖게 있었네요..저희는 파리의 대중교통을 참많이 이용했어요
100년이 넘었다는 지하철이용과 시내버스. 처음에는 짐이 많아서 다소 불편했지만 파리의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아서 참으로 좋았어요
호텔은 다음 스위스를 넘어갈 때 편하게 이동할수 있는 역근처 1분도 안되는 위치에 있어서
편했구요..
파리의 메르쿠르드리옹 호텔은 무료  WIFI이용과 조식이 참으로 맘에 들었어요.
맛있었어요^^
첫날가본 노트르담 성당
웅장함과 정교함에 다시금 유럽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건물
포앵제로 포인트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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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 그리스 특식 해물식, 다른커플들은 남긴다던데 저희는 한접시 말끔하게~^^
포도주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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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추운날 퐁네프다리를 걷겠다고 칼바람을 맞으며 찾아갔네요…
가이드님은 여기서 쿨하게 인사하시고 집에까지 가는 지하철을 알려주시며 내일 베르사유 일정을 알려주시고 퇴근^^
이때 다른커플들도 있었으면 가볍게 술한잔도 하고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백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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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는 저희둘만 있어서 무조건 주의깊게 들어서 집을 찾아가야 한다는 걱정이 컸답니다..
2일째 베르사유 궁전
3월중순부터 성수기가 임박했던지..줄이 어찌나 길던지..그많은 외쿡 언니오빠들이 여기로 다모였나봅니다
정원도 무지크고 베르사유조차도 너무커서 베르사유 궁전만 둘러보는데도 하루이틀삼일은 족히 걸릴 것 같았는데 우린 또 몽마르뜨 언덕도 가야해서 빠르게 한시간안에 돌아보는걸로 ~
파리는 소매치가 참 많다는말을 익히 미리 인지하고 가서 저희는 괜찮았는데 친절하게도 가이드님이 미리미리 조심해야할곳을 인지해주시니 항상 긴장하고 다니셔야 합니다..
몽마르뜨 언덕에서두 해가지니 날씨가 좀쌀쌀하더라구요…

tip) 매시간 정각마다 에페르  불빛쇼가 하는데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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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날씨는 초여름에 날씨에도 가벼운 가디건 하나는 항상 준비해 가지고 다녀야 한다네요
습기가 워낙 많아서 여름에도 저녁은 추울수가 있다고..
저는 파리를 너무 우습게 봤나봐요..옷을 너무 얇게 가지고 가서 많이 고생했네요…
파리일정중 하이라이트 에페르~
유람선관광후 에페르까지 가이드 안내후 헤어진후 일정은 저희끼리 에페르 감상인데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는 길은 적어도 한두시간씩은 기다려야해요…1층 2층 맨꼭대기층 이렇게 올라간다고 했는데 저희는 춥기도 너무추운 날씨에 기다리기가 힘이들어서 계단을 이용했네요 ..계단을 이용해 걸어가면 입장권 비용은 줄어드는 반면 많은 쳬력소모가 있사오니 단단히 준비하시고 가시구요…저희는 결국 1층만 올라갔다가 내려올때는 엘리베이터 이용했답니다
에페르는 바로앞에서 사진을 찍기보다는 건너편 사이요궁에서 사진을 찍으면 전체가 다보인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3일째 쇼핑 쁘랭땅 백화점과 약국
여자의 로망 BAG
샤넬. 디올.프라다.구찌. 다양한 제품을 한국대비 저렴? 하게 만나볼수 있는 곳으로 인도하오니 여행오시기전에 꼭 구입하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미리 생각해두고 . 남편분에게도 미리 이야기 하시고 오시는게 좋을 듯
물론 한국보다야 저렴하지만..비싼건 비싸니깐효
그리고 일명 고소영크림이라 불리운다는 달팡크림이나 아벤느 미스트 눅스오일등  Made in france 제품들은 선물하기 좋으니 품목들을 미리적어서 오시는게 한국분들로 많은 약국에서 혼잡함을 더는 방법입니다
한국사람들 정말  많아서 한국화장품 가게에 온줄 알았어요..
파리에서는 가이드가 마지막까지 같이 있어주다가 스위스행 열차TGV까지 타는거 까지 보시고 가십니다 . 저희 한팀이라서 가이드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아쉬움이 참 많이 남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8시간을 거쳐 스위스 Interlaken west역에 도착해야 했어야 했는데 저희는 그만 미친 듯이 피곤한몸을 이끌고 자느라 잘못들어 스위스의 수도 bern에서 내리고 말았네요..ㅎ
그땐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전화로 스위스 가이드님께 연락을 드려서 다행히도 다음 열차를 타고 40분을 더가서 가이드님을 만날수가 있었어요..저희 때문에 한시간정도를 기다리시게 했던 스위스에 가이드님께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파리가 일정에 짜여진 빡빡한 스케줄이었다면 스위스는 이것이 정말 자유구나하고 느낄 수 있는 여유가있었어요
.첫날 도착해서 가이드님을 만나고 마지막 스위스를 떠날 때 가이드님을 만나는 일정이었어요..
스위스 인터라켄 마을이 작은 마을이어서 도보로 충분히 구경이 가능했구요
저희는 패러글라이딩을 위해 스위스 1박을 더 추가했던 커플이었는데요.
아쉽게도 스위스의 날씨는 비바람에 눈보라까지 쳐서 일찌감치 포기를 했답니다
날씨만 따라줬어도 이런 아쉬움이 좀 덜했을거예요…아..슬퍼…
스위스에선 융프라우 등반과 패러글라이딩 추천해요…
제친구는 2월달에 다녀왔는데 패러글라이딩이 그리 기억에 남을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3월에 가는 저희는 당연히 가능할줄 알았는데 그것도 복불복인가봅니다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스위스의 수도이기도한 베른에 다녀와보셔도 좋을 듯 했어요
정말 아기자기하고 스위스 어디에서나 시계와 칼 초콜릿을 많이 판매했어요
스위스는 물가가 많이 비싸요..물도 호텔에서는 따로 안주니 스위스에서 조금 저렴한 쿱 coop 마트를 이용해서 먹을물도 대비하시구요.
스위스에서는 프랑을 쓰는데 유로가져가셔서 따로 환전없이 유로내셔도 프랑으로 알아서 바꿔주세요 . 화장실은 돈내고 들어가는 곳이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저희는 모두 직항이었는데 경유하시는 분들도 참 많더라구요
직항도 힘들다고 하면서 왔는데 말이죠..ㅜㅜ 처음갈때는 에어프랑스 돌아올때는 대한항공을 이용했구요 둘다 이용도 만족^^
올때는 대한항공에서 허니문포유에서 준비해주신 케이크도 먹었어요..
직항임에도 불구하고 허니문 포유는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았으며 혹시나 이름이 조금 익숙지 못해서 안전불감증에 떨수도 있으나 (사실 저도 약간은 ㅎㅎ)
저희는 날씨만 조금 따라줬으면 정말 100%만족하는 여행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조기특가 이벤트도 많이 시행하고 전화연락하거나 메일로 답변하면 바로 연락주시는 박영욱 팀장님을 믿고 선택하셔도 후회없는 허니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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